한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명실상부한 IT 강국이다. 정보통신부는 2003년부터 IT839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IT강국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써왔다.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기존 전략을 u-IT839로 승화시켜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끄는 선도 국가로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U-IT839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 인재들을 확보하고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지난 1998년 함께 만들었던 구글은 8년 만에 21세기 인터넷 산업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거대기업이다. 또한 숱한 벤처 기업 성공신화계보를 잇는 스타 기업이기도 하다. 구글의 창업과 성장 과정을 보면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 정신이 어떤 가치를 발휘하는 가를 잘 알 수 있다. 공동창업자들은 실험실과 기숙사, 그리고 허름한 창고에서 자신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적 능력, 열정 등 자신들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전세계가 이제 글로벌라이제이션에서 구글라이제이션(Googlization)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 다. 한 적이 있다. 이제 겨우 창업한지 8년 된 구글은 검색을 무기로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인터넷업체, 상거래업체, 출판업체들에게 이른바 ‘구글 쇼크’를 안기고 있다. 천하의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AOL, 유통 제국 월마트 등도 하나같이 구글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우리는 이 논문을 통해 그 무엇이, 아니 도대체 어떤 요인들이 왜 이토록 세계와 미디어로 인해 구글을 열광하게 만드는 것인지를 분석하고, 또 구글기업을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불굴의 도전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장과 기술에 도전하여 세계 IT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벤처기업을 탄생시키기를 기대한다.
나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25년 가까이 살고있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경영과에 재학중이다.